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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등록일 2020.05.08
  •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6031호의 입주자 모집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가 6일 발표한 매입임대주택 모집 계획(2020년 제2차)을 보면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수도권 3478호, 지방 2553호 등 총 6031호다. 이 중 청년 주택이 681호, 신혼부부 주택이 5350호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에서 822호, 인천에서 923호, 경기도에서 1733호가 각각 공급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나 출퇴근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이 구비돼 공급된다. 주변 임대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2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의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2885호)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7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2465호)으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주택의 경우 소득 수준 제한이 있다. Ⅰ유형은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부부합산 100%) 이하인 가구, Ⅱ유형은 월평균 소득의 100%(부부합산 120%) 이하인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부터는 가구 구성원수에 따른 월소득 검증이 이전보다 강화돼 신청 시 사전에 소득기준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1인, 2인 가구도 소득기준이 ‘3인 이하 가구(562만원)’로 일괄 적용됐지만 이번 모집에는 1인은 264만원, 2인은 438만원으로 구성원수에 따라 별도 적용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기존에 입주해 거주 중인 청년의 경우 동일 시·군·구에 다시 입주를 신청할 수 없다. 주거지원이 필요하지만 기존 계약자에게 우선순위가 밀려 당첨되지 않은 신규 청년을 위한 조치다. 단, 기존계약자라도 타 시·군·구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6개월 이상 공가인 상태의 주택 588호는 혼인 후 10년(원칙은 7년), 자녀나이 만 13세(원칙은 만 6세)까지 기준을 완화해 모집한다. 
       
    기타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공고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매입임대주택 모집공고는 올해 3차 공고가 8월에, 4차 공고가 10월에 각각 예정돼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부담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향일보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5061143001&code=9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