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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공공·민간 손 잡은 '청년주택'…참여 민간주택 모집 등록일 2021.05.17
  • 창원 다가구 주택 새단장 지원…6년간 반값 시세로 청년 임대

    경남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만드는 올해 '청년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 주택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도와 창원시, 경남개발공사, 민간기업이 협업해 추진한다. 민간 주택을 새로 단장해주고 생활해 필요한 집기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민간 주택은 청년들에게 6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주택을 임대한다.

    청년들에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 주택 공급 방식으로, 지난해 김해에서 시작해 추진 중이다.

    창원의 대학가, 공단 등 청년이 많이 거주하는 인근에 있으면서 준공한 지 25년 이내인 5인 가구 이상 다가구 주택 소유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현장 실태 조사 등을 거쳐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창원시 주택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지난달 12일 김해시, 경남개발공사, 중흥건설과 함께 민간주택을 새로 단장한 도내 첫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인 '거북이집 2호' 문을 열었다. 현재 9명의 청년이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인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 5~20만 원으로 거주하고 있다.

    또 진주혁신도시 내 공유지에 3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청년 주거공간과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는 맞춤형 청년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 중이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주거 공간이 삶의 질에 끼치는 영향과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도록 지원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553983